천년의 전통과 현대의 교육이
공존하는 상주향교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천년 역사를 가진 대설위 상주향교 홈페이지 개설에 즈음하여 인사를 올립니다.
우리 상주향교 홈페이지를 찾아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상주향교의 창건 추정은 고려 성종 11년인 992년이며, 문헌상으로는 최자가 지은 『보한집』(하권)에 ‘1247년(고려 고종 34)에 상주향교가 있었다’는 기록이 있어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대설위 향교입니다.

상주는 통일신라시대 9주이자 고려시대 8목, 조선시대에는 개국부터 임진왜란까지 경상감영이 자리잡은 영남의 중심도시였습니다.
지금도 선비의 정신이 면면이 이어져 정신문화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으며 전통문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고 있습니다.

상주향교는 오랜 역사만큼 2점의 보물을 소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문적들을 문화재로 지정토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동안 상주향교를 반석 위에 올려 놓기위해 수고하신 원임 전교님들과 유림 제현들의 훌륭한 자취를 계승하여 더 나은 향교를 운영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자 합니다.

“계지술사(繼志述事)”란 성현의 말씀과 같이 선대의 훌륭한 업적을 더욱 계승 발전시켜 늘 앞서가는 상주향교를 만드는데 밀알이 될 것을 다짐합니다.

이제 홈페이지를 개설한 만큼 정보의 전달과 대설위 향교로서의 위용을 갖추도록 많은 지도편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